감사했고, 감사하며, 감사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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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17-09-07 | 조회수 | 520 |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제가 한눈팔지 않고 학업과 꿈에 집중할 수 있었기에 이렇게 무사히 졸업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사회로 나가 우리 재단이 제 꿈에 붙여준 날개를 활짝 펴서 더 멀리, 더 높이 날아오르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요양원, 보육원, 장애인 시설 등을 방문하며 때론 '남행열차'를 열창하는 애교 많은 손녀가 되기도 하고, 미끄럼틀을 타며 놀아주는 언니가 되기도 했습니다.
나눔이란 것이 어렵고 부담스러운 게 아니라 '기쁨'이란 걸 몸소 깨닫게 된 것입니다. 나누면 배가 된다는 기쁨을 다시 나누며 앞으로 남은 인생을 기쁜 마음으로 살게 됐습니다.
또한 봉사활동을 하며 선입견과 편견을 줄일 수 있게 되었고.저절로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나'뿐만이 아닌 '모두'의 세상을 더 낫게 바꿔주고 싶다는 생각. 쉽지 않겠지만 실천에 옮기는 사람들에 의해서 그 움직임이 시작되는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에서 그 역할을 하는 사람들 중 하나가 제가 될 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미 각자의 분야에서 빛을 내고 있는 수많은 선배들과, 서로를 격려하고 자극하며 같이 성장하는 동기들, 저를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후배들, 그리고 제 옆에서 저를 늘 믿고 지켜봐 주시는 수많은 분들 얘기입니다.
'나눔'을 아는 사람들과 함께 한다면 365일 36.5도일 것임을 확신합니다. 그래서 더욱 기대됩니다. 우리가 함께 만들 따뜻한 사회가 말입니다. 이들과 함께하는 미래에서 제가 우리 재단으로부터 받은 나눔을 늘 감사하게 여기며 살겠습니다.
6기 금보령 (한국외대 법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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